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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주민이 공동 이용한다

성남시, 5곳 운영자 선발… ‘공유 Car’ 시범 사업 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8/21 [17: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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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친환경 전기차를 지역 주민들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선정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마을공동체, 지역 생활 공동체, 사회적 기업, 개인(민간)등에 전기차 구매비(2천만 원)와 충전기 설치비(600만 원) 2,600만 원을 지원해 각각 사들이는 전기차로 카셰어링(주민 공동이용)을 하는 방식 으로 운영된다.
‘공유 Car 시범 사업’ 대상 5곳은 공모 등을 통해 9월 중 선정한다. 해당 마을 주민은 누구나 마을 공동 행사, 사무, 가까운 곳 출장 등 공공의 목적이 있을 때 자가용 대신 전기차를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는 전기 충전만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주행중 매연과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 또한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성남시는 현재 관용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차 5대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차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환경정책과 저공해사업팀 031-729-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