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
하나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무려 1천명 이상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 중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4개로 구성된 각 팀은 축구와 족구, 단체 제기차기 등 총 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각 권역별 입장 퍼포먼스를 개별적으로 기획·구성한 점은 각 곳에서 칭찬 일색이었다. 각 시·군이 오랜 기간 전통과 도시의 특색을 나타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역력했다.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여러 시·군의회 의원들은 저마다 도시의 상징, 특산품 등을 소품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성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환영인사가 실려 있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31개 시·군에서 참석한 손님들에게 경기 전 환영 인사는 물론 경기 후에도 손을 흔들며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경기도의 많은 시·군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의회를 벗어나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드시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한 각 시·군 의원들은 “새롭게 부활한 경기도 시·군의원 체육대회가 성 황리에 마무리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한 한마음 체육대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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