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최우수 도서관에 성남 희망대초등학교가 뽑혔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52회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희망대초등학교는 아침 독서방송을 통해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책으로 유도하고, 가족독서신문과 명예사서어머니(‘책 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기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남에 소재한 영성여자중학교는 국무총리표창, 장안초등학교와 신기초등학교, 양영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분당도서관이 올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분당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도서교환의날운영으로 독서 활성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등울 높이 평가받았다. 매년 실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이번에 공공도서관 878개관 등 총 2,283개관이 참여했다. 성남시는 9개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형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을 동네 주민개방형 도서관 으로 만들도록 지원하는 등 ‘책 읽는성남’을 만들고 있다.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031-729-466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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