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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위례 시대’ 시작된다

11월 2일 위례동주민센터 업무 개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0/23 [11: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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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 중인 위례지구 항공사진     © 비전성남

오는 11월 2일 성남에도 위례 시대가 열린다.
성남시는 위례택지개발 계획에 의거, 수정구 복정동의 창곡동 지역을 위례동으로 분동하고 성남 위례신도시 행정서비스를 담당할 위례동주민센터 업무를 11월 2일부터 시작한다.이곳 위례지구에는 올해 12월부터 래미안 410가구, 힐스테이트 621가구, 부영사랑 1,380가구 등 2,422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4만2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시 위례동주민센터는 위례신도시 업무 11블럭(구 창곡동 569번지)1,600㎡ 부지에 공사비 4억8천여만원을 들여 10월 말까지 지상 1층 연면적 450㎡ 규모의 임시청사를 준공했다.
오는 2018년 업무 10블럭에 건립 예정인 본 청사가 들어설 때까지 이곳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위례동 입주민의 편의증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위례TF팀 031-729-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