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42주년 시민의 날 기념 모범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 지역경제부문 고옥수(55·남) 씨 ▲ 지역안정부문 구자필(44·남) 씨 ▲ 여성복지부문 보르도빈첸시오(58·남) 씨▲ 사회봉사부문 염동준(73·남) 씨▲ 효행선행부문 이순자(42·여) 씨▲ 보건환경부문 박재만(42·남) 씨 가 그 주인공이다. 지역경제부문 고옥수 씨는 신도건설㈜ 대표이사로서 실내건축·도장공사·창호공사 부분의 국내 최고 업체로발전시켜 왔으며, 노사분규 없는 산업평화 정착을 이룩해 타 업체의 모범이 되고 성남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안정부문 구자필 씨는 운중동 통장협의회 회장으로 언제나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고 재난재해 복구활동과 마을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서판교 보존녹지 지역 내 물류단지 조성사업 반대 주민 공동대표로 활동해 백지화를 이루어 내는 등 지역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여성복지부문 보르도빈첸시오 씨는 외국인 가톨릭신부로서 1992년부터 성남에서 지역사회 복지활동을 시작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소년소녀가장 공부방 및 방과후 교실과 청소년쉼터, 노숙인 자활쉼터 운영 등을 통 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염동준 씨는 성남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했고 국토대청결운동, 거리질서 계도,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도시와 농어촌 간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와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 교류 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효행선행부문 이순자 씨는 수진1동통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핵가족화 등 부모 모시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대에 결혼 이후부터 18여 년간 시어르신 3분을 모시고, 현재는 몸이 불편한 친정어머니 간병까지 정성을 다하는 등 요즘 보기 드문 효행을 실천해 수상자로 선정 됐다. 보건환경부문 박재만 씨는 성남시한의사회 수정구회장으로 어린이날 행사, 사회복지의 날 행사, 식품안전의날, 시민건강 박람회 등에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고,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장학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지속 참여해 왔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