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권 판매 시작 성남FC의 2016년도 시즌권이 구단주의 1호 구매를 시작으로 11월 10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성남FC만의 시즌권 판매 활성화 캠페인 ‘Pass-Pass Relay(PPR)’ 시즌2의 시작도 함께 알렸다. PPR은 시즌권 구매자가 다음 구매 예정자 2명을 지정해 구매를 권유함으로써 성남FC 팬 층을 확대하고 ‘성남시민 1인 1좌석 갖기’의 동기 부여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로 올 시즌 구단 홍보와 시즌권 판매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성남은 구단주를 시작으로 내년 시즌권 판매에도 PPR을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과 팬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단주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단을 운영하니 올 시즌 성적도 좋아지고 관중도 많이 늘었다. 시민구단의 롤모델 성남 FC가 내년에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6년 성남FC 시즌권의 가격은 30만원부터 4만 원까지 연령과 취향 및 좌석등급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됐다. 성남FC가 주관하는 홈 전경기(FA컵 결승 제외)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VIP석과 일반석 2종, 가변석으로 구분되며, 일반석과 가변석의 경우 10게임권도 추가로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시즌권 구매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VIP석 시즌권 가격에는 2016년 레플리카와 기념품이 포함 돼 있고, 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사전 판매기간에 시즌권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2016년 머플러(샤다라빠 디자인)를 증정한다. 2015 시즌권 구매자와 시민 주주는 2016년 시즌권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백화점,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등 성남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성남FC의 2016 시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구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시즌권 구매 관련 문의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성남FC 마케팅부로 연락하면 된다. 2015 시즌 누적관중 10만 명 돌파 성남FC가 10월 24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홈경기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월 18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마친 후 9만7,530명의 누적 관중 수를 기록 중이던 성남은 뒤이어 10월 24일 열린 수원과의 홈경기 입장 관중 수가 6,825명으로 집계되며 누적 관중 10만4,355명으로 1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성남의 누적 관중 10만 돌파는 K리그 실관중 집계가 실시된 2012년 이래로 처음이며 올 시즌 시민구단 중 유일하다. 올해 평균관중도 6,140명으로 작년 대비56% 증가했다. 전북, 서울, 수원 등 기업구단에 비하면 부족한 수치이지만 증가폭으로 따지면 리그 1위이며 시민구단중 가장 높은 관중 수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은 올해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교실과 팬투어 ‘SFC 골든미션’,홈경기 중고생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잠재적 팬을 늘리고 가변석 설치, 선수네이밍 먹을거리 판매등 관람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중 증대 에 초점을 맞춰 왔다. 시민구단 최초 ACL16강과 K리그 상위스플릿 진출의 경기력 또한 늘어난 관중 수에 크게 한 몫 했다. 성남FC 곽선우 대표는 “성남FC가 시민구단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을 찾아 주신 성남시민 분들과 팬 여러분 덕분이다. 시민 여러분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리 며 내년 시즌 좋은 서비스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6 성남FC 연간회원권 판매안내
시즌권 단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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