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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책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8/25 [13:2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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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  에코주니어 | 2008 | 아동
위대한 인물들의 업적이 아닌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에 대한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천재들의 창의적 사고법을 초등학교 5,6학년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한 어른들을 위한 13가지 발상법을 어린이들을 위해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 찾기, 패턴 만들기, 유추 등 6가지로 구성해 알려주고 있다. 이 방법들은 창조적 사고의 기초가 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 학습에 도움을 준다. 
<사서 안미아>

아빠와 딸이 여행을 하며 고전을 이야기하다  정인화 | 휴머니스트 | 2007 | 청소년
20대의 두 딸과 50대의 아버지는 11개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그간의 여행경험과 독서를 통해 느낀 것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고전을 읽고 토론했다. 이 책은 아버지와 두 딸의 대화로 진행되며, 그 대화 속에 고전에서 이끌어낸 삶과 지혜를 녹여내고 있어 새로운 고전읽기를 보여준다. 각 주제 앞에 고전에 대한 내용을 카툰으로 그려내어 흥미를 더해준다. 여행과 독서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고 삶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아버지와 두 딸을 통해, 앞으로 인생설계를 해야 할 시기에 놓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새로운 책읽기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사서 김유경>

마지막 강의                       포시, 랜디 | 살림 | 2008 | 일반
주인공은 시한부 암 선고를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를 남겨줘야 할지 등을 고민했다. 그리고 캠퍼스의 마지막 강의에서 학생과 동료 교수들에게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방법, 모든 순간을 값지게 사는 방법, 당신의 인생을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사서 유진희>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테마:심리학과 만나다) 김혜남 | 웅진씽크빅 | 2008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인 서른 살의 삶과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35개의 질문과 테마로 구성돼 있고 각각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의 삶을 진지하게 조명하고 분석했다. 사람의 심리에 관한 책을 읽으면 심오하고 오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이 책은 그런 매력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에 물들고 힘들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살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서 여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