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홍교선 l 분당구 정자동 아기자기한 빛의 향연이 시청에 펼쳐졌다는 얘기를 듣고 놀러갔다가, 여러 개의 하트가 예뻐서 한 컷 담아 보았다. 하트 끝에서 앞으로 걸어 들어오는데 동화 속 공주님처럼 우아한 몸짓을 하려고 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키득 웃음이 터져 나왔다. 작은 추억 솔솔 심어준 사랑의 길 고마워요!
한 번만 더 타면 안 돼요? 네에? 최지원 l 중원구 성남동 집 근처 성남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이 개장했다. 눈이 안 내려도 탈 수있는, 전천후 눈썰매장이다. 아이들이 타면서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타고 내려오더니 더 타고 싶다고 애교 발사 중인 아이들의 미소와 더불어 천 원 한 장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사람들, 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16년 2월 5일(금)까지 보내주세요(주소·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 <비전성남> 편집실 031-729-2076~8 이메일 :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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