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한데 모여,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는 등 긴 시간 토론을 이어갔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행정사무감사 등 긴 정례회 일정을 마친 뒤에도 연일 소관업무관련 보고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 특성상 관련 분야에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다져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지관근, 간사 노환인, 의원 정종삼, 김해숙, 강상태, 최승희, 이제영, 박도진, 안광환)는 홍성군 일원으로 비교견학에 나섰다. 타 지방자치단체 관광인 프라 견학 등을 통해 우리시 접목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및 조류탐사과학관, 홍성민속테마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등 내실있는 견학을 진행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2016년 들어 꾸준히 보고회 및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권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외적으로는 시민 여러분과 더욱 소통하고 더 많은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며, 내부적으로는 싸움 없이 집행부와 상생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라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의원들은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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