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기 위해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다.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지다가 성남문화원이 1980년 발굴 복원·재현했다.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 2010년부터 시연회를 열고 있다. 줄다리기는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수줄로 편을 나누고 세 번의 줄다리기를 겨뤄 여성 황룡줄이 두 번을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신 때문에 황룡줄이 이기도록 진행된다. 성남문화원 031-756-10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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