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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복

“무상교복은 아이의 미래에 대한 관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2/24 [11: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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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을 방문한 성남시 무상교복 지원을 위한 학부모 모임     © 비전성남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기본 교복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약 20만 원. 큰 부담은 아니지만 교복과 그외 체육복, 여분의 남방, 카디건 등을 구입하면서 40만 원 정도의 교복구입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무상교복 지원금으로 가계 부담을 낮추게 돼 성남 시민으로서 매우 만족한다.
- 판교중학교 신입생 판교초 6학년 이준호 학생 어머니 박진화(44·판교동)
 
무상교복 시행에 대한 주변 학부모들 반응이 좋다.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정책인 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은 시민에 대한 시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성남시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관심, 청년실업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청년배당으로 관심, 그리고 산조리지원으로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받은 무상교복 지원금 15만 원은 돈보다 성남시가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 준 관심이라서 더 고맙다.
- 운중중학교 신입생 산운초 6학년 이창민 학생 어머니 전선희(49·운중동)
 
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으로 무상교복 지원금 혜택을 받아 기분이 좋다. 경기도의 재의로 전액 지원되지않았지만, 성남시가 살림을 잘해서 만든 예산으로 집행되는 정책이다.내가 낸 세금을 당당하게 받을 권리도있다고 생각한다. 잘 처리돼 나머지 금액도 지원받았으면 좋겠다.
- 성남여중 신입생 희망대초 6학년 강민지 학생 어머니 전현주(42·신흥2동)
 
무상교복비 지원을 받아서 좋다. 가계 부담을 덜어서 좋고, 앞으로도 좋은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좋은 정책으로 유지됐으면 한다.
- 성남서중 신입생 성남신흥초 6학년 이준영 학생 어머니 이송희(39·신흥동)
 
내가 낸 세금을 당당하게 돌려받은 것같다. 주변의 학부모들도 모두 좋아한다. 가계에 보탬이 되고 좋다.
- 대원중학교 신입생 중원초 6학년 이수민 학생 어머니 전명화(35·상대원1동)

최미경 기자 cmk11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