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은 만성적인 음성 칼로리 균형이 존재할 때 감소된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운동을 통한 칼로리 소비의 증가와 칼로리 섭취의 감소 모두가 추천된다. 운동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심각한 칼로리 제한에 의해 체중을 감소시킬 때 발생하는 제지방 조직의 감소율을 낮추며, 운동은 또한 일일 칼로리 소비에 상당히 기여하는 안정 시 대사율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과도한 체지방률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그리고 다른 만성질환에 대한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만은 종종 부정적인 사회적 고립감을 야기하며 신체적 작업능력을 감소시킨다. 칼로리 균형이 결정 요소 신체 조성은 일련의 복합적인 유전 및 행동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비록 기여하는 변수들이 많이 있지만 체중과 신체 조성의 근본적인 결정 요소는 칼로리의 균형이다. 칼로리 균형은 칼로리 섭취(섭취한 음식에 해당하는 에너지)와 칼로리 소비(안정시 대사율, 활동 그리고 음식물의 열 효과에 해당하는 에너지) 간의 차이다. 열역학 제1법칙 ‘에너지는 생성되거나 소실되지 않는다’에 따라 체중은 칼로리 소비가 칼로리 섭취를 초과할 때(음성 칼로리 균형) 감소되며, 반대 상황에서는 체중이 증가한다. 비록 칼로리 균형의 이동이 체중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것이 예측가능하지만 체중변화의 본질은 칼로리 불균형을 이끄는 특정 행동과 함께 현저하게 다양화될 것이다. 예를 들면, 단식과 극단적 칼로리 억제는 물과 제지방 조직의 실질적 소실을 불러온다. 반면 운동에 의해 유발되는 음성 칼로리 균형은 체중감소 프로그램 동안에 제지방 조직의 손실을 감소시킨다. 더불어 보조적인 저항트레이닝이 제지방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저항트레이닝은 체중과 지방의 감소에 기여하고 이러한 변화를 유지할 가능성을 최대화한다. 바람직한 비만관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만관리를 위한 최적의 방법은 규칙적인 지구력 운동과 약간의 칼로리 억제를 같이하고 영양결핍은 피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다음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정상 성인은 하루 1,200kcal 이상을 섭취해야 하고 영양요구량을 만족시키는 적절한 음식배분이 되게 해야 한다.케톤증과 같은 대사적 교란이 없는 점진적인 체중감량을 가져올 수 있는 음성 칼로리균형(하루 500~1,000kcal를 초과하지 않는)을 유지해야 한다. 주당 최대 칼로리 감량은 1kg으로 해야 한다. 일일 300kcal 이상의 칼로리 소비를 도모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이것은 걷기와 같은 중등도 강도의 지속시간이 긴 운동으로 가장 잘 달성할 수 있다. 성취된 보다 낮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일생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식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제공하라.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구성요소 중 운동을 계획할 때는 총칼로리 소비를 높이기 위해, 운동강도와 지속시간 사이의 균형을 조절 해야 한다(성인은 주당 1,000~2,000kcal 그리고 일당 300~500kcal). 비만자는 정형외과적 부상에 대한 상대적 위험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운동강도가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추천되는 운동강도 또는 이보다 낮은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체중부하가 되지 않는 활동 또는 운동형태를 순환하는 것이 필요하고, 운동 빈도와 기간 등을 여러번 조정할 수도 있다.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는 의사(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산업위생기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사무직을 비롯한 모든 직업군의 의학적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칭 방법 및 실습을 개별적으로 또는 사업체 단위로 제공한다. 모든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문의 www.gdwhc.or.kr, 031-739-930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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