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맛보며 양봉과 자연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체험이 성남시 분당구에 마련 된다. 성남시 분당구는 구청 별관 옥상에 벌통 3개를 설치해 5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양봉 체험장으로 운영한다.양봉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성남시 양봉협회장이 체험강의를 진행해 분당구청 옥상 벌통(각각 50㎝×40㎝) 한 개당 살고 있는 3만~5만 마리의 일벌, 벌이 주변 꽃나무에서 꿀을 채취하는 과정, 벌통 한 개당5~6㎏가량의 꿀 생산, 꿀벌의 생태등을 알려준다. 분당구는 구청 별관 옥상의 양봉 체험장을 찾은 시민이 안전하게 벌통 내부와 꿀벌을 관찰 할 수 있도록 양봉용 모자와 방충 옷 10벌을 준비해 놨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분당구 녹지공원과 산림관리팀으로 미리 전화 신청하면 된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산림관리팀 031-729-759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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