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오후 7시 탄천수상무대(야탑동 소재 한국디자인센터 앞)에서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타악 중심의 공연으로 채향순 가무단과 정재만 삼성무용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작으로 성남 시 승격 35주년을 기념해 35명의 의장대와 브라스 밴드가 축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공연이 끝난 후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는 유럽축제 최다 초청된 바 있는 야외 퍼포먼스, 독일 판옵티쿰 컴퍼니의 『일코르소(Il Corse/여정) 오후 9시 30분』가 국내 최초로 공연된다. 메인공연/ 탄천수상무대 9일 오후 7시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국악단 공연이, 10일 오후 7시에는 성남시 대표 예술단체인 성남예총의 신명나는 공연이 탄천수상무대에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별초청공연 - 취리히 소녀합창단 주요 국제 페스티벌에 파일럿 콰이어로 초대받아 국제적 실력을 인정받는 취리히 소녀합창단의 공연(사진 맨위)이 1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클래식, 세계 각국 민요, 재즈, 뮤지컬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초청공연 - 브레이크아웃 2007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Box office 1위를 차지한 공연(사진 중간)이다. 자유를 갈구하는 죄수들이 비급과 함께 바깥세상으로의 탈출을 꿈꾸는 이야기를 B-boy의 현란한 춤과 신나는 뮤지컬음악으로 꾸며진다. 10월 11일(2회)오후 3시, 7시와 12일(1회)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있다. 카니발 경연대회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초대형 거리 퍼레이드가 11일 오후 5시부터 성남초등학교 앞에서 태평 사거리까지 펼쳐진다. 전통취타대, 의장대, 경찰 군악대 등의 퍼레이드 특별 초청팀과 밸리댄스, 살사댄스, 인라인 동호회팀 등의 성남시민 동호회 50여개 단체와 12일 피날레 공연작인 정장차림의 파란색 페인트로 분장한 블루맨으로 상징되는 프랑스 제네릭바뾔의 『비브악(Bivouac/야영)』이 특별 초청돼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피날레 5일간의 대장정의 마지막날, 12일 피날레 공연이 율동공원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최첨단 불꽃쇼와 프랑스 제네릭바뾔의 『비브악』 (사진 아래) 등의 공연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면서 2009 성남탄천페스티벌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한다. 탄천페스티벌 사무국 783-8290~6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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