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 1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성남형교육 진로·진학주치의제’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시는 성남형교육을 통해 공평한 교육기회와 사교육비 부담 없는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진학주치의제는 대학진학에 특화된 지원사업이다. 요즘 대학은 수시전형 비율이 70% 이상으로 대학전형 방법이 수백 가지가 될 정도로 다양하다. 이에 성남시는 대교협과 협약을 맺어 대교협의 상담교사를 통해 전문적인 진학정보를 지원, 대학진학의 다양한 전형과 준비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정보와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한다. 2016년 성남형교육 진로·진학주치의제는 전문상담인력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대학가는 길을 컨설팅해주는 ‘찾아가는 진학컨설팅’ 지원, 각 학교별 특성과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사교육비 부담이 많아 개별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예체능 분야 강좌를 거점학교에서 개설함으로써 타 학교 학생도 원하면 수강할수 있는 ‘거점학교 클러스터강좌’ 지원이 추진된다.시 관계자는 “대교협과의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많은 아이들이 대교협의 좋은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받아 자신에게 꼭 맞는 대학전형 방법을 찾고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031-729-885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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