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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 성남]시민 안전지킴이, 성남시민순찰대 ‘호응’

현재 3곳에서 올 하반기 10곳으로 확대 예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6/22 [15:3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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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성남시정의 주된 방향은 공공성 강화다.
그 중 하나가 2015년 7월 성남시민순찰대 창설이다. 시민이 주인이 돼 안전 예방활동과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태평4동·상대원3동·수내3동 3곳 행복사무소에 지역대별로 18명씩 총 54명이 365일 24시간(3교대) 상주하며 지역밀착형 순찰활동, 여성 안심귀가, 아동 안심 등·하교,취약계층 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및 전달 등을 돕는다.
올해 5월 31일까지 응급환자 구호, 화재위험주택 긴급조치, 교통사고 도주 음주운전자 검거 등 6만8,704건의 작고 큰 시민 불편을 해결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단계(2016~2017)로 오는 10월에는 행복사무소를 현재 3개에서 10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지도(교통·재난·치안·맞춤 안전지도)를 작성 및 공개, 이와 연계한 지역별 맞춤형 시민안전망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도 2015년 29개동 9,481개소에 이어 올해 39개동 1만723개소를 대상으로 전개한다.

재난안전관실 안전협력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