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먼저 남한산성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저지대 주택가 등 장마를 대비한 안전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장마기간 공사 예정사항과 공정률, 침수예방 조치사항, 상수관로 정비현황 등을 점검한 이 시장은 강풍,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할 것과 안전제일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시장은 남한산성시장과 단대시장 등을 돌며 지역상권 현장을 둘러봤다. 상인들은 물론 소비자들과도 일일이 인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매번 느끼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 발품 팔고 직접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성남시 모든 동장(50개동)은 매일 현장행정으로 마을순찰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직접 찾아가서 시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시민밀착형 현장소통행정' 추진으로도 유명하다. 현장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직접 찾는 것은 시장, 구청장, 동장 등 모든 공직자들의 생활화된 행정의 일부로 성남시행정의 대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은 “시대가 좋아져서 닿지 않는 거리는 SNS를 활용하면 된다”며 “이제 소통하지 못했다는 건 핑계일 뿐이다. 끊임없이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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