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문화포럼100인회는 10월 15일 분당구 정자동 주택종합전시관 앞 탄천에서 시·구청 관계자와 학생·교직원·환경단체·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탄천, 아름답고 깨끗한 휴식공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이엠이 후원, ‘유용미생물(EM)로 탄천을 구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탄천 수질정화행사는 생활폐수 등으로 오염되고 있는 탄천의 수질과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질정화를 위한 EM 발효 흙공던지기(1천여 개), EM 활성액 탄천 방류 등이 펼쳐졌다. 흙공은 수심이 깊고 물 흐름이 빠른 하천의 수질정화에 이용되며 연못·바다 등의 오니층을 분해해 정화한다. 1㎡당 1개의 흙공을 던지며 수명은 6개월~1년이다. 활성액은 살아있는 미생물로 집안 내부의 악취제거, 산화방지, 공기정화 등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자연정화작용도 한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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