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6일(토)과 20일(토) 두 차례에 걸쳐 을지대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정·중원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의 첫 무대는 ‘김동규 & 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란 제목으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영화 <미션> OST인 <넬라 판타지아> 등 클래식부터 국악,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만나 클래식과 국악이 만나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박지현등이 출연하며 창립 22주년의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깊어가는 여름밤, 시민들을 야외음악회의 매력으로 안내한다. 8월 20일은 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대중콘서트로 준비, 더욱 많은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미경 기자 cmk11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