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산책길에서 작은 애완동물과 산책 중 접촉 빈도가 높은데, 이는 3~5월 번식기를 거쳐 7월 전후 새끼를 보호하느라 경계심이 강해진 야생 너구리가 애완견의 짖는 소리에 위협을 느껴 공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야생동물에 공격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고이지만, 탄천의 생태계가 살아나 다양한 생물종이 자연 서식한다는 반증입니다. 지구 환경이 인간만의 공간이 아닌,공유 공간임을 이해하고 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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