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9일 책테마파크 일대
- 안치환 특별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한글 반포 570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일) 안치환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0월 1~30일 북카페 전시실에선 현덕 유명헌의 <한글날 기념 전시회>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월 9일 한글날 당일엔 책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책테마파크 문학 아카데미의 <시낭송 음악회>가 지도교수인 허형만, 박덕규, 박준과 전문 시낭송인, 통기타 가수들과 어우러져 열리며 안치환의 한글날 축하공연이 특별무대에서 이어진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종대왕 탁본 뜨기, 한글날 기념 그림 그리기, 멋글씨로 좋은 말 써주기, 훈민정음공책 만들기, 나무공예로 세종대왕, 훈민정음 꾸미기, 민속연 만들어 날리기 등이 열린다. 한글날 기념 그림 그리기는 2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후 벽화로 제작 책테마파크에 상설 전시된다. 더불어 세종대왕과 기념촬영하기도 준비돼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한글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자통신 시대에 더 큰 가치를 발휘하며 세계 최고의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창제를 다함께 기뻐함과 동시에 그 소중함과 자부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우천 시 10월 15일로 연기)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031-708-3588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