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1월 16일 시청에서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지회장 이수탁) 주관 ‘2016 성남 사랑의 끈 연결’ 행사를 진행했다. 기업인, 기관장, 학원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로 이뤄진 20명 후원인이 각 장애 학생과 만나 사랑의 끈으로 연을 맺었다. 후원인은 장애 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조언하고, 필요하면 경제적 지원을 한다. 이날 ㈜다날(회장 박성찬)은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1천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했다. 신체장애인복지회는 200만 원을 더해 1,200만 원의 장학금을 20명 학생에게 월 5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한백장학회(회장 조태동)는 겨울용 점퍼 20벌(1개당 10만 원 상당)을, ㈜코마트레이드(대표 이준석)는 TV 3대(1대당 50만 원)를 각각 후원했다. 성남시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약 1천만 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31-729-27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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