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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창업센터 ‘정글ON’ 12월 21일 문 열어

전국 최초… 첨단 지식 기술분야 창업 돕는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11/24 [14: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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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스타워 19층에 자리잡은 성남창업센터 설계도     © 비전성남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12월 21일(수) 전국 최초, 지자체주도로 성남창업센터 ‘정글ON’을 개소한다.
분당구 정자동 소재 킨스타워 19층에 자리잡은 ‘정글ON’은 많은 이야기와 신비스러움이 감춰진 정글에서 밝은빛과 성공의 길을 제시하는 창조적 커뮤니티 창업 공간을 의미한다.
스타트(START)오피스와 네트워킹 스페이스가 결합된 형태로 1,404.34㎡(420평) 대규모 공간에 74석(18개사내외)의 오픈형 입주 공간을 비롯해 데모데이, 글로벌 포럼, 비즈니스파티가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무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투자,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시, 기업 및 창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센터 소개(동영상 시청 등)와 센터 투어, 현판식 등의 행사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명품 창업도시 1번지 성남시의 위상에 발맞춘 ‘정글ON’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20∼21층에도 창업센터를 개소할 계획이 있는 만큼, 성공 창업의 랜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성남시는 대한민국 대표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 삼평동)에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업체와 NHN, 다음카카오,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IT·BT·CT·NT 및 첨단융합 기술관련 업체가 1천 개 이상 포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
또한 인근에 창조경제밸리(제2판교 테크노밸리)가 2019년 6월 완공되면 750여 기업 4만3천여 명이 근무할 전망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기업 1,600여 개, 상주 근무인원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창업성장부 031-782-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