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봉사는 마음이다 ! 행동이다! 실천이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11/24 [13:38]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시새마을회, 10원 동전·헌옷 모으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운동’전개

숨어있는 자원을 이끌어 내고, 재원을 활용하여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성남시새마을회(회장 김현모·협의회장 고영환·부녀회장 김숙희) 봉사 현장을 찾았다.

지금 성남시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불법 유해광고물 퇴치 활동과 재원활용을 위해 헌옷 모으기(사진 아래) 132톤을 목표로 각동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땀 흘리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잠자고 있는 10원 동전 모으기(사진 위)를 실시, 525만여 원(10원 동전 52만5천 개)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 10월 출정식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떠났던 새마을 회장단은 캄보디아 시골마을 진입로를 포장해 주고 돌아왔다. 70년대 가난을 몰아내고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 사업은 이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나라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건설, 세계화 운동에 발맞추는 운동으로 이념의 폭이 넓어졌다고 한다. 

12월 12일에는 2008년도 성남시새마을회 평가대회를 앞두고 일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 폐식용유 활용 비누만들기 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굵직한 새마을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해가며, 성남에 새마을 운동이 활성화 되고 있는 한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