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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최초 2008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12/24 [10: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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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운영·출산 지원금 지급 등 장애인 생활여건 개선에 노력

성남시가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공로로 ‘2008 한국장애인인권상’을 12월 3일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헌장선포 10주년 기념으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수상에서 전국 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장애인 복지도시로서 공인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시 인구 3%인 3만2천여 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관련 시설 확충, 각종 복지사업 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복지관 운영, 장애인단체 지원, 시각장애인용 성남소식지 테이프 제작, 출산여성 장애인 1인당 100만 원 지급, 장애인 차량 고속도로 감면카드 발급지원, 장애인 취업상담센터 운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수화방송 등이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한마음복지관을 건립하고 있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태학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수혜 기회 증대 등 차별화된 복지증진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729-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