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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미래형 주거환경 만든다

주민 부담 최소화 재개발… 본시가지 맞춤형 재생사업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2/24 [12:4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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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시가지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 사람 중심의 미래형 주거환경을 만든다.
올해 2040 성남도시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마련, 도시계획 역량강화를 위한 매뉴얼 제작 등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신규 추진 과제다.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1만 호를 여수·위례·고등지구등에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건설한다. 공적 지원을 통한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재개발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을 매년 500억 원 조성한다. 2015년 300억 원, 2016년335억 원을 조성했다.
주택재개발 사업도 2단계(2008~2023년) 신흥2(4,774세대),중1(2,395세대), 금광1(5,087세대) 구역을, 3단계(2014년부터)산성·상대원 구역을 추진, 본시가지 주거지를 정비한다.
친환경 주거환경을 위해 본시가지에 주민 중심의 맞춤형 재생사업도 단대동(2013~2017년), 태평2·4동(2014~2020년), 수진2동(2015~2020년) 등에 추진한다.
이 밖에도 백현유원지 부지에 신성장동력 MICE 산업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백현유원지 도시개발(2015~2067년)과판교대장지역 도시개발(2014~2020년, 5,903세대),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조성(2017년 준공), 고등동(2018년 준공)·여수동(2017년 준공) 공공택지지구 조성 등 미래지향적인 택지개발 사업도 진행된다.
본시가지 주민 부담 없는 지역난방(7만2천 세대)을 도입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