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529억2천만 원을 투입, 공공성 강화로 직접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올해는 취약계층대상 사업(20개),교육공공성 강화 사업(7개), 의료 및 기타부분 사업(10개) 등 37개 사업에서 1만 4,315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런 추세라면 2018년까지 6만6,430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우선 성남일자리센터와 일자리현장상담실(43개소 54명 직업상담사)을 운영,취업지원 교육과 취업박람회(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5회) 등의 채용박람회를 선보이며 계층별 맞춤형 취업을 알선한다. 지난해 직업상담사가 직장을 알선한 사람은 2만5,284명으로 취업 성공자의 66%를 차지한다. 성남시의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취업한 사람 수는 최근 4년간 6만9,688명으로 4년 연속 경기도 ‘1위’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일자리,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중·장년층 취업을 위해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연 160명에게 무료로 교육훈련을 제공하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도 펼친다. 시는 또한 사회적기업(50개 기업 1,283명)과 마을기업 지속 육성, 협동조합(188개소 6만7,013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드는 데도 힘쓴다. 2011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지역밀착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간당 8천 원인 성남시 생활임금 적용을 관내 유관단체와 성남상공회의소 등 민간으로 확대 추진예정이다. 시는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일자리가 최고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용노동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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