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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찾아가 24차례 생활안전교실 열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3/23 [14: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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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3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 24차례 ‘생활안전교실’을 연다.
성남시와 협력체계를 이룬 관계기관의 전문 인력이 출장을 나와 재난 시 응급 처치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활용법을, 성남·분당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대피 요령을, 수정·중원·분당경찰서는 생활 속 방범, 보이스피싱 대처법, 치매 노인학대 예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20~100명씩 그룹을 짜 사전 교육 신청한 1,070명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분야의 재난 대응 체험 교육을 2시간가량 한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이나 사고에 선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안전의식 또한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선 2014년 9월 22일 지역의 13개 기관·단체와 재난관리 협력 체계 강화에 관한 협약을 했다.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