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던 학교 환경교육 대상에 5학년을 포함해 오는 11월30일까지 관련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수정·중원·분당구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5학년 대상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데 따른 조치다. 4월 3일 내정초등학교 첫 수업을 시작으로 운영 기간에 시내 72곳 모든 초등학교 4·5학년 1만1,700명(562학급)이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2~8시간 받게 된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안 숲을 돌아보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을 체험하고,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생활쓰레기 하루 600톤 소각), 분당구 삼평동 판교크린타워(하루 90톤소각)를 탐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 한 해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 탐사반,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실, 청소년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031-729-470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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