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2동(上大院2洞)은
상대원동 동명의 유래는 상대원 일대가 보곡동이었는데, 송언신의 서원이 있는 곳과 이집의 서원이 있는 곳(하대원)을 구별해 상대원과 하대원으로 개칭한 것이라 한다. 그러나 고려시대에 대원이 있어서 위쪽을 상대원, 아래쪽을 하대원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지역으로 대야원(하대원동) 위쪽에 있으므로 웃대원 또는 상대원이라 했는데 1914년 보통골/중간말과 군내면의 사기막골을 병합해 상대원리라 해 중부면에 편입됐고, 1973년 성남시에 편입돼 상대원동으로 개칭됐다. 1975년 상대원 1, 2동으로 분동됐다. 상대원2동은 경사지 밀집된 주택들이 공단에 인접한 주거지로 4차선의 공단로·음촌로 외에 대부분 골목길이 비좁은 마을이다. 동원산업과 크란츠테크노 아파트형 건물 등 중소업체 260여 개사가 소재하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인기 종목 스포츠댄스는 작년도 성남시 최우수팀이자 전국 제1위 수상도 한 바 있다. 세대수는 8,322세대, 인구는 20,855명이다. 자료 : <내 고장 성남> 성남문화원, 2008 外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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