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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점포혁신대학 256명 입학

급변하는 유통환경·소비 트렌드에 능동 대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5/24 [07: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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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상인대학·점포혁신대학 입학식(2017.5.11)     © 비전성남
 
성남시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에 256명이 입학해 5월 16일~7월 27일 3개월간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경영인 과정을 밟는다.
상인대학은 청구상가 상인(63명), 성남동 상권 상인(54명), 까치마을 상권상인(36명), 판교역로 1번가 상권 상인(34명) 등 모두 187명이 입학했다. 고객 만족 경영법, 마케팅 기법, 점포진열 기법, 홍보기법, 우수 선진지 탐방등의 교육 과정(43시간)에 참여하게 된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와 견주어 경쟁력 갖추기가 목표다.
점포혁신대학은 단대전통시장 상인(36명), 금광2동·중앙동 상권 상인(33명) 등 모두 69명이 입학해 점포 매출 증가와 핵점포 만들기에 중점을 둔 공부를 한다.
성남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개설,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 개설·운영까지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세분화하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096명, 상인대학원 183명, 점포혁신대학 61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 9일에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에 한정하던 교육 등의 지원을 일반상점 상인으로 확대했다.
 
전통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