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하다. 7월 말부터 휴가기간이 시작됐지만 성남시 여러 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여러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의원들의 포부도 남다르다. 의원들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취약할 수밖에 없다.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두루 살피고, 혹 챙겨야 할 부분들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 모든 분들이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의회를 찾는 시민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층 홍보관은 물론, 2층 본회의장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성남시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들은 매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회가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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