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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2/24 [14:1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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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재정 조기집행 등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상황실 운영


성남시는 어려워진 국내 실물경기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정체제로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상황실을 구성, 2월 9일 첫 대책회의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개 팀으로 구성된 비상경제대책T/F팀은 모든 행정력을 민생안정에 집중, ▲총괄팀은 국가적 위기상황 종료시
까지 비상경제대책 총괄조정, 규제개선,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실업대책팀은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및 실업대
책 ▲기업지원팀은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공단 등 중소기업 관련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도시건설팀은 도로·교통 등 건설지원 사업, 공원·녹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민·정·관 협의체인‘성남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도 구성,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3조원에 달하는 올해 예산의 90%를 상반기에 발주하고 이 중 60%인 1조8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래시장과 중·소유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남사랑상품권을‘성남 제2의 통화’로 확대 추진, 4,255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2012년까지 1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직업훈련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공공근로,청년인턴제, 성남청년뉴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지역녹
색뉴딜 등의 사업을 추진, 일자리 제공과 취업을 지원하고, 관급건설공사 성남시민 50% 고용운동으로 7만9천여명의 일자리도 늘린다.

이 밖에도 경상비 5% 절감, 간부공무원의 봉급 3%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의 초과근무수당 반납 등으로 34억
여원을 조성, 400여 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무한감동 복지기동팀’을 구성, 신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기획과 비상경제대책T/F팀 729-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