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 삼십대 초반에 명퇴라는 ‘삼초땡’,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도 폼나게 빌붙는다는 ‘웰빈족’, 은퇴남편증후군…. 경기불황이 취업시장 위축과 구조조정 움직임으로 이어지면서 생겨나는 신조어다. 이런 불황을 헤치고 취업문을 여는 방법은 없을까. 성남시는 ‘일자리 (job)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계층별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는 한편 노동부와 함께 올 6월 정자동 백현유원지 일대에 직업세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종합직업체험관(Job World)’을 착공한다. 맞춤형 대단위 채용박람회도 올 5월과 10월 2회 개최할 예정으로 취업문 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은 걸음부터 취업문을 두드리는 지혜를 모아본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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