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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이야기 자리’두 번째 개최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2/24 [19:4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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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승격 기념 둔촌 이집 추모

성남문화원 부설 둔촌연구회는 3월 11일 오후 4시 30분 성남시 향토유적 제2호에서‘경기도 기념물 제219호’로 승격 지정된 둔촌 이집(1327~1387)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 10월에 첫 번째‘둔촌 이야기 자리’에 이어 이번 두 번째‘봄, 둥근 날 밤’행사는 둔촌 사당 추모재(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열린다.
우리 고장의 큰 어른이자 고려 말 대학자 광주이씨의 중시조인 둔촌 인물 강좌, 둔촌 선생 작시‘정훈’시조창, 성남청소년교향악단 축하공연 등과 함께‘역사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종합토론으로 꾸며진다.

한춘섭 문화원장은“성남문화 사랑방에 적합한 진지한 대화의 장소를 마련하고, 석 달마다 ‘성남시 으뜸의 역사·문화 이야기 공간’을 조성해 앞으로 우리 고장의 대표성 있는‘둔촌 사랑’시민 종합문화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원 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