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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야생화 노루귀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2/25 [10:19]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초석 성우영
한국식물연구회 편집위원

숲 밑 응달에 나는 다년초로 키가 10cm 남짓하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흰색, 분홍색, 남자주색 3가지로 핀다. 
꽃이 진 다음 뿌리에서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동물 노루귀와 같다고 해서‘노루귀’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개화기는 3~4월, 결실기는 6~7월. 전초는 약용, 꽃은 관상용으로 쓰이며 우리나라 전역에 핀다.
사진은 남한산성에 핀 흰 노루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