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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이 '성남 제2의 통화'로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3/23 [17:0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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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했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3월 13일 개정 공포된『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것으로, 이로써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3월 18일부터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등 21개 지점을 통해 1만원권과 5천원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상품권 구입자에게 500원·300원짜리 공용쿠폰도 추가지급된다.

이번에 새로 발행한 상품권은 기존의 무궁화 은화에서 수막새로 이미지를 바꾸고 상품권 우측 중앙부분에 은선(홀로그램 부분노출은선)을 표시했으며, 공용쿠폰 역시 바코드를 삽입하는 등 위·변조 방지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시민편의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시민문의는 콜센터(1577-3100)로 일원화해 대민서비스 업무도 강화한다. 현재 수퍼·세탁소 등 관내 4,300여개의 중·소 유통업체 및 재래시장 가맹점을 확보, 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품권 발행규모가 늘어나는 등 성남사랑상품권이‘성남 제2의 통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경제과 유통팀 729-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