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폭력 등 침입범죄의 사전예방으로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주택지역 6,500개소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판 75개와 현수막 40개를 설치했다. 1억 원의 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받았다. 특수형광물질 도포는 2014년부터 매년지속적으로 추진돼 성남 내 침입범죄율 감소와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잘 지워지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장비를 이용하면 흔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용의자 추적이나 증거물 확보 등 범인 검거와, 범죄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2018년에도 1만여 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추가 도포해 ‘안전도시 성남’ 구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관 안전협력실 031-729-420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