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광과가 9월 1일 출범했다.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 생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탄생한 관광과는 무슨 일을 할까? 출범 100일이 지난 그곳을 찾아봤다. 성남시에는 ▲2016년 말 기준 총 매출액 77조 원,국내 3위 규모로 성장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을 육성할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IT·BT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산업단지가 포진하고 있다. 또 의료클러스터를 비롯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는 물론 ▲희망대공원, 율동공원, 탄천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 자원 ▲수내동가옥,봉국사 등의 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다. 성남만의 관광브랜드 만든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관광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과가 출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지역축하행사, 성남 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영, 정자동 카페문화거리 경관조성, 신해철 대중문화예술공간 관광명소화, 의료관광 활성화등을 담당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는 12월부터 눈썰매와 따끈한 군고구마체험 등 재미있고 신나는 겨울여행이 되도록 겨울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점 하나하나가 이국적인 명소로 아름답게 조성된정자동 카페거리에 최신식 가로등을 교체해 이색적인 테마가 있는 야경 경관을 만들고 있다. ‘마왕’ 故 신해철의 음악작업실이 있던 수내동 주택과 주변거리는 성남시 대표 대중문화예술공간으로 관광명소화한다. 12월 준공되면 내년 그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있다.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 설치된 공공조형물, 건축물, 주변 생태환경을 관광콘텐츠로 활용,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도 선보인다. 생활관광, 의료관광 시장 확대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의)메디피움의원 등 관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몽골울란바토르 등의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12월 12일에는 방한 의료관광 성장국가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성남시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열고 몽골 한인회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 몽골 환자유치를 본격화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청도시, 위해시, 정주시 등 해외 홍보사무소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 홍보기반을 마련한다”며 “성남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호텔, 쇼핑 등 의료관광 멤버십을 확대해 체류형 성남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화봉송 행사 성공개최 기원 지역축하공연 개최 •일시 : 2018. 1. 8(월) 17:30 •장소 : 분당 중앙공원(관리사무소 앞 광장) •출연 : 가수 소찬휘, 광개토 사물놀이단, 성남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관광과 관광정책팀 031-729-2992 서동미 기자 ebu73@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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