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문학회(대표 문복희)는 지난 1월 11일 양재동 <산들해>에서 ‘아호명명식’을 개최했다. 아호는 문복희 교수가 지어주고 직접 써주었다. 이번에 명명한 아호자들은 2018년 초우문학 신인등단자로서 양순석, 홍긍표, 임화칠, 조형자, 김영주, 이재홍 총 6명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임국환 교수(고려대), 이경직 교수(백석대), 박형주 회장(초우문학회 명예회장), 조창희 대표(전 경기문화재단 대표)가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를 빛내주었다. 초우문학회는 2010년에 창립됐고 60여 명의 작가 아호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 문학강좌, 문학기행, 출판, 문학포럼 등으로 문학의 생활화, 생활의 문학화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실 최선일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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