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해설이 있는 성남의 역사·문화 이야기

2~12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성남 탐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2/23 [11:33]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수정구 태평동 소재 봉국사     © 비전성남
 
▲도시락버스 관광 코스 중 한 곳인 신구대 식물원      © 비전성남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탐방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역사 문화 탐방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를 운영한다.

시내 관광자원별 테마를 활용해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내·외국인의 여행문화 욕구에 발맞춘 것이다.성남시는 관광지 안내 서비스를 위해 2개 국어(영어·일본어) 외국어 해설 가능자 2명 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선발, 시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현장에 직접 배치한다.

운영장소는 남한산성 등 13곳이며, 문화관광지 해설을 원하는 성인단체 및 가족(5인 이상), 초·중고교 학생 단체, 그리고 시티투어자를 대상으로 한다.

성남시만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화·생태권역과 종교·문화권역으로 나눠 월 72회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다. 탐방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031-729-8602) 하면 된다. 요금은 무료다.

2016년부터 운영해온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박한 문화적 지식과 맛깔난 입담을 통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역사 속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의 문화관광 명소를 찾는 분에게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관광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과 관광개발팀 031-729-8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