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판교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이야기길이 생긴다. 성남시는 판교 일대 건축물에 있는 공공조형물들과 유려한 건축들, 그리고 탄천이라는 자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킹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판교 탄생 유래에서부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건축물들과 이를 둘러싼 생태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한 ‘이야기가 있는 아트로드 워킹투어’는 올해 두 달여동안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준비, 4월 23일부터 시작한다. A코스 <도시를알다>와 B코스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다>, 두 개의 코스로 구성했으며 한 코스당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걷기를 통해 일상여행의 계기 마련과 건강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 소개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관광과 관광개발팀 031-729-8601~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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