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성남시의회가 종료됐다. 지난 4월 3일 시작된 제236회 임시회가 9일까지 7일간 이어졌고, 16일 하루 일정으로 열린 제237회를 끝으로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 것. 성남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4월에 열린 임시회가 4년간 활동의 마침표라 여기며 청사 안팎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모든 위원회는 회기 전후로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들과 꾸준히 간담회, 업무청취를 진행했다. 또한 4일부터 열린 각 상임위원회에는 모든 의원들이 이석 없이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36회 및 제237회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등을 다뤘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 및 학교 교실 내 공기청정기 설치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오늘 회의를 끝으로 제7대 의회의 계획된 회기도 모두 마치게 됐다. 지난 4년,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보다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와 동료 의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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