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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사 개청 이래 최초 방화벽 차단 훈련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참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5/11 [21: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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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성남
 
▲ 사전 예고 없이 화재 대피훈련     © 비전성남
 
▲ 성남시, 사전 예고 없이 화재 대비 훈련     © 비전성남
 
성남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사에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 및 발생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 종합훈련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은 예측 가능한 재난으로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충북 제천 스포스센터 화재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사회재난은 예측하기가 힘들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없을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히 크다
 
이날 실시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은 이런 실제 화재상황을 고려해 실시, 일부 당황한 시민들과 직원들도 있었지만 질서 정연하면서도 신속하게 대피했다.
 
▲ 시청사 개청 이래 최초 방음벽 차단 훈련     ©비전성남
 
이번 훈련은 사전예고 없이 실시한 훈련으로, 2009년 성남시청사 신축 이후 실제 청사 내 방화벽까지 차단 작동해 실시한 최초의 화재 대피훈련으로 그 의미가 있다.
 
또한 불시 화재 대피훈련 시 훈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체험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참여     © 비전성남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에 익혀둬야 할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시연에 참여했다.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