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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5명 선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5/21 [09: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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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해 양성평등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학술교육부문 김용건(남·38), 사회봉사부문 이옥심(여·67), 문화예술부문 김재민(여·59), 여성복지부문 이정희(여·63), 지역경제부문 강승임(여·54)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 가족여성과 - 양성평등상 학술교육부문 김용건(남·38) 씨     © 비전성남
 
김용건 씨는 성남초등학교 교사다. ‘사랑의 훈례’라는 양성평등, 인성 교육 관련 30가지 프로그램과 교육 연극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사연구회, 동아리 모임을 통해 확산했다.
 
▲ 가족여성과  -양성평등상 사회봉사부문 이옥심(여·67) 씨     © 비전성남
 
이옥심 씨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성남뜻모아봉사단 회장이다. 노숙자, 독거노인, 치매노인 대상 급식 봉사, 경로당, 요양원 방문 민요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했다.
 
▲ 가족여성과 - 양성평등상 문화예술부문 김재민(여·59) 씨     © 비전성남
 
김재민 씨는 분당구여성합창단장이다. 12년째 이어진 음악 활동과 여러 합창 대회 수상으로 여성의 지위를 높였다. 실버타운,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로 문화 소외계층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한 공도 크다.
 
▲ 가족여성과 - 양성평등상 여성복지부문 이정희(여·63) 씨     © 비전성남
 
이정희 씨는 성남여성의전화 이사다. 성남시 초·중·고교, 기업체, 군부대 대상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전개해 폭력 예방과 성차별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  
 
▲ 가족여성과 - 양성평등상 지역경제부문 강승임(여·54) 씨     © 비전성남
 
강승임 씨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대표다. 경력단절녀, 취약계층 등 여성 근로자 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죽 제공 등에 사용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성남시는 최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들 5명을 ‘제3회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7월 6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때 진행된다.
 
 
문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031-729-2922, 010-2659-7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