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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가슴 속에 나라사랑, 생활 속에 보훈사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5/21 [18: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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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도시 성남시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보훈가족과 시민이 참여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5분 현충탑 경내(수정구 태평4동 산 47-1)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 현충탑(6.6~6.8)과 야탑역 광장(6.6)에서는 범시민 헌화운동도 펼쳐 시민 누구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정에서도 경건하게 이날을 추모할 수 있다.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기 게양(오전 7시~오후 6시)으로 추모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집 밖에서 볼 때 대문(공동주택은 앞 베란다)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6월 10일(일) 오후 7~9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 대 부산FC 경기 시 ‘성남FC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히어로’를 전개한다. 인기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으로 6.25참전 국가유공자 시축이 진행되며 참전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보훈 포토존, 홍보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축구팬 등 일반시민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다양한 시책과 보훈단체 지원,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자동가입 등 앞서가는 정책으로 호국보훈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31-729-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