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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국·중동에 20개사 파견… 수출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모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6/20 [09:1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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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지원과 - 3월 브라질 상파울로에 파견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등이 파이팅이 외치고 있다(남미시장개척단)     ©비전성남
 
성남시는 올 하반기에 중국과 중동지역에 각각 10개사씩 모두 20개 관내 기업을 파견해 수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14일 상하이와 정저우에서,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5~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뚫게 된다.
 
▲ 기업지원과 -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중이다(동유럽시장개척단)     © 비전성남
 
성남시는 파견 중소기업에 편도 1인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와 제품 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기업지원과 7층으로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시장성, 참가 준비사항,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 파견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27개 업체를 남미·동유럽·독립국가연합(CIS)에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약 533억 원(4,83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회를 했다.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