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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⑨백현동]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주는 백현동

현장 속으로 더 가까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9/20 [16:4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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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이동상담     © 비전성남
 
▲   사랑의 쌀독 채움으로 만들어 지원한 떡(운중동   © 비전성남
 
▲   천연약초탕 도시락 배달봉사   © 비전성남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MOU체결   © 비전성남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겉절이 2종 세트 사업(삼평동)    © 비전성남
 
▲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전달   © 비전성남

분당구 백현동과 삼평동, 판교동,운중동이 속한 지역을 ‘판교’라 부른다. 청계산에서 발원해 탄천으로 이어지는 운중천이 범람해 널빤지를 깔아 임시가교로 이용해 ‘널다리’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판교(板橋)라 바꿔 부르며 유래된 지명이다. 이 지역의 백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의 중심권역, 삼평동·판교동·운중동이 일반권역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펼치고 있다.
 

백현동, 맞춤형 복지 허브화 추진 MOU체결
백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미순)는 지난해 9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지 문제 발생 시 서로 돕기 위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복지자원 공유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지난해 백현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명자)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백현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고용과 법률,정서·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담 후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했다. 이동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의 저소득가정을 발굴했고, 정서·심리 상담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3명을 전문상담기관(한국마사회 유캔센터)에 연계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줬다. 주민들 반응이 좋아 올해 10월 18일에도 이동상담실이 열린다.

따뜻한 겨울나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공모로 긴급구호비 마련,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에 처한 다섯 세대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했다. 특화사업비로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가 많은 사회현상을 반영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장년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 25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했다.

독거 어르신 안부살피기
천연약초개발원(대표 이현용) 후원으로 5~9월 마지막 주 목요일,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60세대에 천연약초탕 도시락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9월부터는 한국야쿠르트 판교점과 MOU를 맺고 독거어르신에게 주 5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이어 간다. 도시락과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 발굴·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회장 방오희)와 함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백현마을 3·4단지 주민들에게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일제조사를 통해 3개월 이상 관리비·임대료 체납 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0’인 세대 등 위기가구 130세대를 발견해 종합적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선제적 위기상황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수혜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자식들도 연락을 잘 안 하는데 집까지 찾아와 도와주니 고마움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했다.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권미순 동장은 “한 어르신이 천연약초탕 도시락을 드시고 몸이 건강해졌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찾아오신 적이 있다. 이런 분들에게 행정복지센터가 희망을 주는 이웃이 되고 싶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과 고독사를 막기 위해 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판교동·삼평동·운중동
판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로당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 세대의 가정방문을 통한 ‘이미용 재능기부사업’과 독거노인세대에 ‘희망찬 반찬 배달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구호사업을 통해 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했고, 겉절이 2종 세트를 만들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하는 훈훈한 지역분위기로 관내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운중동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쌀을 기부받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에게 떡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의 쌀독 채움’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031-729-8321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