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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일반의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실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10/23 [15:5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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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는 10월 5일 제8대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0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는 단순히 예산의 집행결과를 추인하는 절차에 그치지 말고 당초에 계획된 목적대로 정확하게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심도 있는 심사와 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제공에 철저를 기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기 바라며, 의원들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처리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상호 의원(단대동 맞춤형정비사업 추진과정과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에서의 문제점) ▲박호근 의원(성남FC의 장기적인 구단 운영 개선방안) ▲안광환 의원(전임 시장 당시 입양한 유기견 ‘행복이’의 문제)▲남용삼 의원(답보상태인 본시가지 재개발 문제) ▲유중진 의원(위례 관련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체 구성과 서울시 버스총량제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 대책 요구)이 지역현안 개선을 요구했다.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는 ▲박영애 의원(판교테크노밸리의 상권활성화 방안 촉구)과 신한호 의원(교통안전취약자 보호를 위한 통합형 세이프티존 설치 제안)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윤창근 의원(모란민속5일장 활성화) ▲박광순 의원(인사행정의 문제점 등) ▲안극수 의원(성남형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 ▲고병용 의원(상대원하이테크밸리 관련) ▲최현백 의원(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한선미 의원(인사 문제, 음식물쓰레기 문제 등)이 집행부에 대해 시정질의를 했다.

시의회는 10월 31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