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동억 성남 3·1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회장의 ‘성남지역 3·1운동의 전개양상과 성격’을 비롯해 윤종준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이 ‘성남출신 의병장들의 활동과 역사적 의의’, 서승갑 동서울대 교수가 ‘신간회 광주지회의 활동과 성격’, 강진갑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성남지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는 1919년 3월 성남지역에서 일어난 대한독립만세운동의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당시 성남지역 돌마면 율리(율동공원 일대)에서 한백봉, 한순회 등이, 낙생면에서는 남태희 등이 주도해 전개한 만세운동, 이들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한 인물 기록과 재판 기록 등의 역사 자료, 기념사업 추진 관련 자료를 수록한 <성남지역 3·1운동 자료집> 발간식도 이날 함께 가질 예정이다. 성남문화원 756-10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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